
일본 워홀 생활 15 - 뭐 이렇게 비가 많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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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저번주 수요일이었나 목요일이었나뭐 도쿄야 여름 내내 흐리긴 했기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당시야 비가 그리 많이 오지 않았기에 곧 그치겠구나 싶었는데비는 금요일을 거쳐 주말 내내 작정하고 들이붇기 시작했다.다만 비야 그동안 갑자기 들이닥치고 그치기를 반복했기에 늘 있는 패턴이구나 싶었는데,그 늘 있는 패턴도 이틀 연속 폭우는 없었다는 데에서 좀 쎄하기는 했다. 그러고 인스타를 보던 중 나고야가 비에 잠긴 걸 보게 되었다.아니 뭐 저리 많이 왔대? 태풍인가?라고 생각할 즈음 도쿄도 바람이 세지기 시작하더니, 저녁에 나가면 겨울 마냥 추워졌다. 그리고 그제서야 알았다.24호 태풍 크로반이 간사이와 주부를 박살내고 있었다는 걸 말이다.태풍 관련된 일본 기상청의 발표도 없었기에 생각도 못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