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등에 대한 평가 및 생각은 오로지 제 생각에 기반한 것이니 생각이 다를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행지 등에 대해 저와 다르게 보시는 점이 있을 시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가 일본은 다니면서 좋은 식당을 일정에 넣고, 확실한 타이밍에 잘 들어가서 먹을 수도 있지만
생각만큼 일정이 안맞거나, 웨이팅 등으로 시간이 애매해질 경우가 있다.
아니면 식당 이런 거 안 찾아보고 다닐 수도 있겠다.
그런 경우를 위한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3야와 규동집들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 그리고 그 외 규동집을 의미한다.
일본에서 규동은 싸고 맛있고 빨리 나오는 음식이라서 무난히 밥 때울 때 좋다.
일본인들도 그럴 목적으로 이용 중이기도 하다.
다만 3야는 '먹어서 응원하는' 브랜드이기에 걱정된다면 피해도 된다.
코코이치방야
카레집이다. 무난히 먹는다면 이만한 퀄리티의 프랜차이즈는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신 가격은 무난히 먹는다고 보기에는 조금 있는 편이며(700엔~900엔),
매운 건 진짜 맵다. 1辛도 생각 이상이니 매운걸 못 먹는 사람은 무조건 순한맛을 시키자.
라멘
라멘은 맛집을 찾아가는 편이 좋지만, 그럴 여유가 없다면 아무데나 들어가자.
원래 라멘도 빨리 나오고 빨리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인 음식이라 나쁜 선택지는 아닐 것이다.
대신 라멘도 생각보다 가격대는 있는 편이란 걸 감안해야 하겠다.(800엔 정도)
우동, 소바
우동과 소바는 원래 우리나라로 따지면 역에서 파는 가락국수같은 음식이다.
빨리 나오고 빨리 먹고. 역 근처 싸보이는 우동, 소바 가게나 역 안에 있는 우동 가게의 경우
정말 싸고, 몇몇 집은 맛있기까지 하다.
너무 고퀄리티를 바라기보다는 싸고 아는 맛인데 맛있기까지한 최고의 무난한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백화점, 쇼핑몰 내의 음식점들
가격대가 합리적일지는 모르겠다. 다들 제각각이지만 내가 간 곳들은 전반적으로 비쌌다.
하지만 맛은 확실하다. 심지어 몇몇 가게는 웨이팅까지 존재한다.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무얼 먹을지 안 정했다면 쇼핑몰에 일단 들어가는 것도 좋은 선택지이다.
개인적으로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지하의 식당거리를 추천한다.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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