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이 5개국 조약
·
일본 근현대사/메이지 이전
안세이(安政)전국이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교토의 화재로 교토 고쇼의 일부가 소실되었으며,흑선사건, 이에요시 쇼군의 죽음과 병약한 이에사다 쇼군의 즉위, 막부 재정 문제 등 다양한 문제가 난립한 시기에이 모든 게 해결되길 바라는 그 마음이 잘 전해지는 연호이다.하지만 그 어떤 것도 해결되지 못한, 격변의 시기이기도 했다. 미일화친조약의 체결에 대해 가장 크게 반발한 것은 미토번주이자 막부해군을 관하던 쇄국파의 대표마쓰다이라 나리아키(松平斉昭)였다.당연히 당시 개국이라는 선택을 주도하고, 지지했던 아베 마사히로, 홋타 마사요시, 이이 나오스케 등과당연하게도 갈등을 보였다. 이에요시 쇼군의 죽음과 이에사다 쇼군의 즉위로, 이제 차기 쇼군이 될 후계자를 누구로 하냐는 것이 쟁점으로 떠올랐다.이에사다 쇼군은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