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고바야시 다카유키(小林鷹之)
나이: 1974년생(49세)
출신학교 및 전공: 도쿄대학 법학부
소속 계파 및 분류: 지수회(니카이파)/무파벌-보수방류
정치적 성향:
주요 역임 직: 전 국무대신(경제 안보 담당) 및 내각부 특명담당장관(과학기술 및 우주정책)
지역구: 중의원 지바 2구(4선)
전반적인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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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마지막이다
신념과 동료가 있다면 넘을 수 없는 벽은 없습니다.
저와 함께 활력있는 일본을 열어나가지 않겠습니까.
인물에 대한 소개
고이즈미 신지로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현재 자민당을 대표하는 40대 정치인 중 한명이다.
고바야시 역시도 잘생겼고, 후반이긴 하지만 40대이다. 어쩌면 이건 고이즈미와 비교해 나은 점이 도리 수도 있다.
대학 졸업 후 대장성에 입사한 공무원 출신으로, 여러 직책을 역임한 후 자민당에 가입해 정계로 들어갔으며,
2012년 지바 2구에 당선되면서 국회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이후 기시다 내각의 젊은 인사 등용 공약의 일환으로 내각에 입성했으며,
뒷돈 논란 이후 자민당 내 소장파의 상징 격으로 입지가 급부상했다.
일본을 다시 세계의 중심으로 두기 위해, 세계를 리드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비록 경험은 적지만, 별에 별거를 선도했고, 전문했으며, 선구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렇게 총재선에 나왔다는 고바야시는, 연설에서 자신의 비전을 소개하며 공약을 열거했다.
우선 당개혁과 정치개혁은 당연하며, 다양한 인재로 구성된 자민당을 통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국력강화의 필요성을 선언하며, 이를 위해 경제, 안전보장, 이노베이션, 교육을 밸런스 좋게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정책에 우선 주력하며 지방활력을 더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군을 일본 각지에 유치하며,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지역 특색에 맞추어 유치한 후 연구기관, 민간 기업 등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 일자리가 창출되는
그런 대담한 지방 투자를 약속했다.
그 외에 중간층 소득 강화, 물가 안정, 요양, 간호, 보육에 대한 추가제도 도입,
세수 증가를 위한 정책, 노동 분야에 대한 개선 및 개혁 의지, 젊은 층 복지 부담 경감을 위한 제3의 길 구체화 등
다양한 정책을 언급했다.
전력에 대해서는 가용 가능 원전 재가동, 핵융합 발전 개발 지원 등,
이노베이션에 대해서는 스타트업이 경쟁하기 좋도록 환경 면에서 지원, 우주개발을 위한 우주청 설치 등,
세수 안정화 및 증대,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복지 안정
돈 되는 농수산업을 위한 스마트 농수산업 추진 등을 언급했다.
쓰다보니 전반적으로 산업이나 경제 발전에 대한 내용이 많기는 했다.
외교와 방위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방위 시스템 구축 및 사이버 방위 강화, 정보국 신설 및 대외정보기관 신설 검토
구미선진국과 그 외 국가 간의 분쟁과 대립에 대해 일본이 다리가 되는 브릿지 외교 전개
납북피해자의 즉각 귀국 촉구 및 추진
헌법개정에 대해서는 당연히 자위대 명기 및 긴급사태조항의 명기를 강조했다.
마지막 사람이라 개인적으로 집중이 하나도 안되는 가운데,
명확한 발음과 확실한 화법 덕에 그래도 세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다만 문제가 하나 보인다면, 뒷돈 문제에 대한 것이 거의 없다.
당개혁과 정치개혁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경제 산업 분야 이야기와 달리 구체적이지 못했다.
이 부분에서, 고이즈미 신지로와 함께 자민당의 미래로 불리는 고바야시이기에, 아쉬울 따름이다.
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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