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당 당 총재 선거 후보 소개)모테기 도시미츠(茂木敏充)

 

이름: 모테기 도시미츠(茂木敏充)

나이: 1955년생(68세)

출신학교 및 전공: 도쿄대학 경제학부

소속 계파 및 분류: 헤이세이 연구회(모테기파)-보수본류

정치적 성향: 우익

주요 역임 직: 현 자민당 강사장

지역구: 중의원 도치기 2구(10선)

 

 

전반적인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서 뒤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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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의 재개조

 

인물에 대한 소개

 

전설의 정당 일본신당 출신으로, 일본신당이 해산될 당시 신진당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활동했다.

이후 1995년 중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자유민주당에 영입되었으며,

내각에 주요 장관을 역임했고, 다케시타 와타루 사후 헤이세이 연구회 회장에 취임했다.

나름 화려한 정치경력을 가졌음에도, 하필 헤이세이 연구회 소속의 가토 가쓰노부가 출마해버려서

머릿수 싸움에는 그렇게 유리하지 않다고 봐야겠다.

 

연설에서는 결과를 내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세수입은 늘리고 증세는 하지 않겠다는, 증세 제로를 강조했다.

지방에 대해서는 다양한 부분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 즉 일본열도의 재개조를 언급했으며,

경제에 대해서는 산업발전과 인구 증가를 기반으로 한 세수 증대,

대신 증세는 하지 않는 증세 제로를 줄곧 강조했다.

그 외에도 산업 발전, 고용 증대, 새로운 전략을 통해 반도체, 데이터 센터 등에 대한 지원 등등을 언급했다.

 

외교 및 방위에 대해서는외무대신 경력을 기반으로 한 '톱 외교'를 언급했고,

새로운 위협이 와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일본과 국제사회의 안정과 국익을 지켜낼 수 있는 일본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나이가 많은데, 하필 마지막 순번에서 해서 그런가

메시지가 명확함에도 발음나 화법 면에서 안들리는 감이 좀 강했다.(그 와중에 일본열도 재개조는 잘 들렸다)

이 부분은 필자 개인적으로, 모테기와 비슷한 나잇대인 고노 다로, 이시바 시게루와 비교되는 부분이라서 상당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