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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신회(日本維新の会)
의석 수 38(-6)
의석 수는 줄었다.
효고현지사 논란으로 결국 효고현에서는 그 어떤 지역구도 가져가지 못했다.
하지만 오사카부 전 지역구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룩해냈다.
그리고 히로시마현과 후쿠오카현에 당선자를 배출하며 간사이 지역정당을 완전히 탈피해냈다.
교육무상화를 위한 모임과 합당 한 결과이기에 완전한 승리라고 하기는 아쉽지만, 뚜렷한 성과 그리고 악재에 비하면 덜한 손실.
일본유신회에게 이번 선거는 나쁜 결과는 절대 아니다.
일본유신회는 성향상 보수 혹은 극우에 가깝기 때문에 입헌민주당과의 연계에 대해 부정하고는 있다.
물론 동시에 자민-공명과의 연계도 부정했다.
현재 캐스팅보트로 간을 보고 있기는 한데, 이건 워낙 일본유신회의 색채가 강하다보니 나오는 현상이라 생각하며
어쩌면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과 함께 입유국 연정을 구성할지도 모르겠다.
일단 바바 노부유키 공동대표는 어느 쪽도 가담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요시무라 히로후미 공동대표 겸 오사카부 부지사는 야당연합에 가입하자는 입장이다.
이번 선거 결과로 오사카부를 제외하면 간사이권에서는 교토 1석, 시가 1석에 그쳤기에
요시무라 대표는 당대표 선거를 추진하고 있다.
한 차례릐 당 개편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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