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더라도 폭발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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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현대사/전전 쇼와
1945년일본은 연료 부족에도 불구하고 전황을 지속해야하는 가망 없는 소모전을 지속하고 있었고,그 일환으로 신요(자폭보트), 가이텐(인간어뢰), 가미카제(자폭전투기)라는 진짜 사람새끼면 할 수 없는 신무기까지 가용했다.이 중 가미카제가 가장 유명한 건 뭐 말할 필요가 없겠다.여러대의 전투기를 출동시켜 미국 군함에 돌격시켰으나대부분 격추 혹은, 바다에 들이박아 실패했고, 군함에 박는 데에 성공해도 장갑이 갖추어진 면에 들이 박는 일이 부지기수라군함을 침몰시키는 등의 전과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아니 애초에 전투기 조종사라는 고급 인력을 왜 그런 데에 쳐박고 ㅈㄹ이지? 뭐 암튼가미카제는 이래저래 미군입장에서 거슬리는 존재였고,그렇기에 미공군은 가미카제가 출동하는 아카에비행장을 폭격했으나 큰 성과를 못 거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