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나이: 1961년생(63세)
출신학교 및 전공: 도쿄대학 법학부
소속 계파 및 분류: 독자노선(기시다파)-보수본류
정치적 성향: 우익?
주요 역임 직: 현 내각관방장관
지역구: 중의원 야마구치 3구(초선)
전반적인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서 뒤로 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서도 되는 것인가 자문하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을 위해 분골쇄신의 노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인물에 대한 소개
생긴 게 윤석열 닮았다. 굳이 따지면 윤석열이 더 잘생겼다.
관료 집안 출신으로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유지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 역시 관료를 오랜 기간 역임했기에 자민당 내각의 주요 인사 중 가장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2차 아베 신조 내각에서 주요 장관직을 역임했으며,
굉지회 회장인 기시다 후미오의 내각에서는 외무장관을 역임했다.
23년 말부터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흔들리자 굉지회 내에서 기시다를 대체할 인물로 부상했고,
이 때문에 외무장관 임기 종료 후 내각에서 배제 되었다가
뒷돈 논란 이후 내각관방장관에 내정되어 현재까지 관방장관직을 유지 중이다.
굉지회 출신으로 당연히 기시다파로 분류되며,
같은 파벌인 가미카와 요코와 단일화할 수 있다고 봤는데 결국 출마했다.
아직 모른다. 출마 하고 나중에 가서 단일화해버릴 수도 있기는 하다.
출마 연설에서는 세가지 안심과 이를 위한 세가지 개혁을 제시했다.
세가지 안심은 각각 다음과 같다.
우선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안심'이다.
저출산을 위해 1조엔 플랜을 제시함과 동시에 중장년 안심 플랜을 내세웠다.
두번째는 '재해대응에 대한 안심'이다.
경찰, 소방, 자위대, 민간기업, 자원봉사자
모두가 한팀이 되어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세번째는 '외교와 방위에 대한 안심'이다.
냉전이 끝나고 평화가 시작되는 시대에 정계로 입문했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라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동지국이 연대할 수 있는 일본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리고 여기에 이어지는 세가지 개혁으로 당개혁, 정치개혁, 행정개혁을 약속했다.
연설이 시작하며 자신의 이력과 노력해온 바를 열거해 설명했는데,
이는 위 세가지 개혁에 대한 자신의 능력을 재확인 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뒷돈 논란에 대해서는, 이로 인해 고심하고 책임을 느꼈던 기시다 총리를 가까이서 봐왔고
그 모습을 가슴 속에 새겼다고 언급했는데, 하이고..참나
개인적으로는 지중파이고 오랜 내각 경력으로 능력은 확실해 보이지만,
기시다파라는 점이 큰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한다.
그간 기시다 내각이 해온 삽질에 이 사람은 책임이 없는가?
뒷돈 논란에 자유로운가?이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받을 수 없기에 여론조사의 결과가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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