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나이: 1953년생(71세)
출신학교 및 전공: 도쿄대학 교양학부
소속 계파 및 분류: 독자노선(기시다파)-보수본류
정치적 성향: 우익
주요 역임 직: 현 외무장관
지역구: 중의원 시즈오카 1구(7선)
전반적인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서 뒤로 가시면 됩니다.
함께 만들어보시지 않겠습니까? 일본의 새로운 모습을.
인물에 대한 소개
자주성가한 정치인으로 미국 유학파이다.
미국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의 정치를 개혁하겠다는 일념으로 귀국해 정치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였고,
2000년 무소속으로 시즈오카 1구에 출마해 중의원에 처음으로 당선되어 정치인의 길을 밟아 갔다.
이후 여러 분야의 장관을 역임했으며, 법무장관 시절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의 사형 집행을 진행시키기도 했다.
굉지회 소속이었고, 회장인 기시다 후미오의 내각에서 역대 세번째 여성 외무장관에 임명되었으며,
이는 1차 고이즈미 내각이 아닌 내각에서의 첫 여성 외무장관이기도 하다.
현재도 외무장관직을 역임 중이며, 총재선 출마 의지를 외무장관 업무로 인도에 가는 길인, 하네다 공항에서 밝히기도 했다.
출마 연설에서는 지금의 일본은 세계 각지로부터 고평가 받고 있으며, 이는 과거부터 활약해준 선배를 노력이라 말했다.
그리고 동시에 기시다의 불출마 선언 이후 출마를 선택했다고 말하며
지금의 자민당이 신뢰를 잃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함을 표현했다.
정치쇄신본부를 설치해 돈, 인사, 파벌을 분리시킬 것이라 선언했으며,
자신은 본디 정치와 관련 없는 가정에서 자랐기에 국민의 시각에서 귀를 기울일 수 있으며,
따라서 새로운 자민당을 만드는 데에 있어 적합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중동문제를 언급하며 대외적 난제를 열거했고,
인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 그리고 여기서 이어지는 난제들이 대내적으로 산재해있다고 말했다.
지진 복구도 아직이며, 자신은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했음을 어필했다.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정책을 추가할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일본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일본의 문화 산업, 소프트파워 등, 이러한 일본의 가능성을 세계에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단카이 주니어 세대의 정년과 이에 따른 인력 감소를 대비한 개혁
네트워크 대국-컨텐츠 미디어 대국-해양시대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연설이 아쉽다.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나 다른 이야기하다가 시간을 까먹은 느낌이 강하다.
세 가지 키워드가 핵심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전의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낭비한 결과
세 가지 키워드 중 해양시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인물이 굉지회엿고, 기시다파라는 점에서 하야시 요시마사와의 단일화를 예상했으나
일단은 하야시도, 가미카와 출마를 선언했고 추천인 확보에도 성공했다.
향후 단일화가 불가능하지는 않을 듯 하며,
연설에서 보여지는 공약의 미흡함, 아쉬움 등으로 인해 하야시와의 단일화가 최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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