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안 써도 조회수가 오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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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뭔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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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여행왔는데 말이야 역사 이야기를 하기엔 자료를 두고 왔고 정치 이야기를 하기엔 귀찮아
피곤해 죽겠는데 뭔 글을 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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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여행 중에는 끄적끄적만 수정이고 뭐고 다 귀찮다
너무 걷지는 말자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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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57000보를 걸어버렸다
무슨 오블완 챌린지를 내가 글 못 쓸 때 진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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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일본 가서 글 쓰려고 노력은 해보겠지만여행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릴 거라는 거 아니 내가 1일 3~5글 씩 쓸 때는 뭐 없더만 안될 때 뭔 이벤트야.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제 글을 다 읽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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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많이 와봤자 조회수가 20~30인 제 블로그에 아무 이슈 없이 조회수 40?심지어 방문자는 12명에 불과한 걸 보니 평소랑 같네요.그럼 누군가 그 새 제글을 별에 별거를 다 읽고 가신 듯 한데, 감사합니다. 일본신당 이야기 1~6까지 전부 조회수 오른 거 처음 보네.
뉴스가 안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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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자공vs입유국겨우 한석 차이의 결과이기에 정권유지냐 교체냐를 아무도 단언할 수 없다.물론 자민당이 진 건 진 거다.하지만 실속을 누가 챙기냐가 더 중요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그러면 이제 정당 연합 당 개편 어쩌구저쩌구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데NHK도 야후 재팬도 조용하다.기사가 없다.이시바 '통한의 극치다(痛恨の極みだ)' 발언말고는 뭐가 없다.총리 선출 선거 일정도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오히려 일본유신회가 당 대표 선거 어쩌구하는데 걔네 줄 최선의 뉴스는 그게 아닐텐데? 심심해 뭐라도 터져줘
서스펜디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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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내가 야구를 오랜 기간 봐왔지만,콜드게임, 노게임과 달리 서스펜디드 게임은 진짜 보기 힘들다고 생각한다.기억 나는 서스펜디드 게임하면 정수빈 기습번트 대고 대구구장 정전났던 2012년인가 2013년도 경기결과는 아마 두산이 이기지 않았을까?근데 그걸 한국시리즈에서 보네. 내가 기억하기론 서스펜디드 게임, 즉 경기 연기가 성립하는 원리(논리)는,'킹론상 이만하면 됐지'가 아닌, '여기서 끝내면 상대편은 미칠듯이 억울한데' 정도로 알고 있다.이번 경기에서도 김헌곤이 홈런치고 삼성이 득점권 찬스를 만든 그 이닝이 끝나기도 전에 우천 중단이 된 걸로 기억한다. 플레이오프는 우취만 두번 나오지를 않나. 한국시리즈는 서스펜디드 게임이 나오지를 않나.살다살다 별걸 다 보네.근데 뭐 알 바는 아니다. 이승엽 경질 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의한 불가역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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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10월 10일 책을 한권 시켰다.비록 밤 늦게 시켰지만 이래저래 하다보면 토요일에는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같은 날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채식주의자는 물론이요. 한강 작가의 소설들이 대량으로 주문되었고출판에 관련된 모든 업계가 한강의 소설에 집중하면서내 책은 발송이 상당히 늦게 들어갔다. 그래도 어제 출발해서 오늘 도착했으니 만족하지 않는 건 아니다.뭐 어쩌겠어. 민족의 비극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당장의 영광에 집중하는 게 맞지.
일문과로서 다시 체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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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일어일문학과라면 몰라서는 안될 해가 있다.1868년, 1912년, 1926년, 1989년각각 메이지 원년, 다이쇼 원년, 쇼와 원년, 헤이세이 원년에 해당한다.참고로 레이와 원년은 2019년인데 이거보다 지금이 몇년인지가 더 중요하다. 올해는 레이와 6년인가 그럴거다. 1868년에 고메이 덴노가 훙하고 메이지 덴노가 즉위했으며,보신전쟁이 발생했고 메이지 유신이 시작되었으며 에도성 개방과 도쿄로 개칭 및 도쿄 천도가 진행되었다는 걸메이지라는 단어를 안다면 대충은 알 거라고 생각한다.그런데 내가 잊고 산 게 하나 있었다. 안세이 5개국 조약이 1858년에 체결되었다는 것이다.안세이 대옥이 같은 해에 있었으니사쿠라다몬 밖의 사건, 사쓰에이 전쟁, 시모노세키 전쟁, 공무합체론, 목상 효수사건, 금문의 변,두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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