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速報】立憲・野田氏と維新・吉村氏が参院選の野党候補一本化方針で一致 予備選実施も含
立憲民主党の野田代表と日本維新の会の吉村代表は12月8日、フジテレビの「日曜報道 THE PRIME」にそろって出演し、2025年の参院選での野党の候補者一本化を進める方針で一致し、野田氏は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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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와 일본유신회 요시무라 히로후미 공동대표가
후지테레비 '일요보도 THE PRIME'에 출연해 입민-유신 양당 간의 후보 단일화를 합의했다.
이 단일화는 2025년 7월 말에 예정되어있는 참의원 통상선거에 대한 것이며
향후 다른 여당의 참여를 통해 다같이 자공 연립정권과 싸울 것이라 말했다.
이러한 결정은 50회 중원선의 결과가 정권교체로 이어지지 못한 데에서 발생한 교훈이
그 근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뒷돈 논란으로 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차기 총재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신총재 중심의 중의원해산 및 조기 총선이 당연했던 정국에서, 입헌민주당은 일본유신회나 국민민주당과의 연계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입민, 유신, 국민민주 3당이 모두 후보를 배출한 지역구도 있었고,
결과적으로 파이 나눠먹는 꼴이 되어 일본유신회는 의석을 오히려 잃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총리지명선거 결선투표에서 일본유신회와 국민민주당은 자당 대표를 지명해 기권표를 만들었고,
입헌민주당은 국민민주당이 자유민주당 및 공명당과 협의안를 협상하는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시간이 길지 못해 야당 간 협의를 가질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여당연합 구축에 실패했기에, 이시바 시게루는 두번째 총리 임기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자민당의 참패가 확실시되는 차기 참의원 통상선에서도
이시바의 실각만 이루어질 뿐, 자공 연립정권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한다.
이 상황을 타계할 방법은 결국 야당입장에서는 연합 구축이 필요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입헌민주당은 참의원 통상선거까지의 약 8개월의 기간 동안
일본유신회와의 의견 합치를 기반으로 야당 세력을 응집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정권교체를 이루려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유신회의 입장에서도 전국구 정당으로의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서
최선의 방법은 결국 내각 입성이기에 이를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하기 시작했다고 보는 편이 좋겠다.
변수는 국민민주당이다.
현재 국민민주당은 자민당과 최저임급 및 '103만엔의 벽' 등 소득 증진 안건에 대해 논의 중인데
이대로면 자공 연립정권이 자공국 연립정권이 되어 내각개조 한차례를 거치는 식으로 끝날지도 모른다.
일단 현재는 나름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기에, 참의원 통상선거를 전후로 하여 국민민주당의 입장이 어떻게 될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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