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중원선 총평 일본유신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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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50회 중의원 총선거
일본유신회(日本維新の会)의석 수 38(-6) 의석 수는 줄었다.효고현지사 논란으로 결국 효고현에서는 그 어떤 지역구도 가져가지 못했다.하지만 오사카부 전 지역구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룩해냈다.그리고 히로시마현과 후쿠오카현에 당선자를 배출하며 간사이 지역정당을 완전히 탈피해냈다.교육무상화를 위한 모임과 합당 한 결과이기에 완전한 승리라고 하기는 아쉽지만, 뚜렷한 성과 그리고 악재에 비하면 덜한 손실.일본유신회에게 이번 선거는 나쁜 결과는 절대 아니다. 일본유신회는 성향상 보수 혹은 극우에 가깝기 때문에 입헌민주당과의 연계에 대해 부정하고는 있다.물론 동시에 자민-공명과의 연계도 부정했다.현재 캐스팅보트로 간을 보고 있기는 한데, 이건 워낙 일본유신회의 색채가 강하다보니 나오는 현상이라 생각하며어쩌면 입헌민주..
50회 중원선 총평 입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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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50회 중의원 총선거
입헌민주당(立憲民主党)의석 수 148석(+50)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2012년의 패배자 노다 요시히코는 2024년의 패자가 되었다.의석 수는 대폭 늘었고, 연립정권을 수립하면 정권교체도 가능해보인다. 왜 야당이 이긴 것일까?우선 야당(특히 입민과 국민민주)은 뒷돈 논란에 대해 맹렬하게 물어뜯었다.이게 그냥 이슈가 아니기에, 몇십억엔을 먹었는데 누구한테 받아서 어떻게 썼는지를 모르는 건이기에,이 부분이 주효했다고 본다.이러한 해석의 근거로 여론조사를 들 수 있겠다.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보통 자민35대입민10 정도였는데, 실제 의석 비율은 그렇지 않다는 건35%에 달하는 무당층이 야당에 몰표를 줬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입헌민주당이 승리한 지역구를 보면,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지바현 ..
50회 중원선 총평 자민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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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50회 중의원 총선거
자유민주당(自由民主党)191석 획득(-67) 2012년의 정권 탈환 이후 강렬하게 단독 과반을 지켜오던 자민당이 한 순간에 무너졌다.뒷돈 문제는 끝까지 자민당의 발목을 잡았고,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청화회는 반발했고, 지공회는 대답을 피했으며, 이시바 시게루는 변명한 결과가 이것이라면자민당의 입장에서는 양심 상 받아들여야만 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겠다.그나마 막판에 접전지를 다 먹어서 숫자 우위라도 점했지, 그거 아니었다면 입유국 연합에게 밀릴 수도 있었다. 뒷돈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보자면뒷돈 문제로 당 내 징계를 받은 인원 중 이당 권고를 받았거나 당무정지 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자민당이 공천하지 않았으나그렇지 않은 인물에 대해서는 자민당이 공천을 해주었다.대신 비례 중복 ..
50회 중의원 총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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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50회 중의원 총선거
일본의 50번째 총선, 그 결과는 자민-공명 연합에게는 참혹했다.자유민주당 191석, 공명당 24석. 도합 215석두 정당 모두 의석 수를 잃었으며, 과반인 233석에 18석이 부족하여 정권교체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입헌민주당은 148석을 얻으며 약 50석 정도를 추가했다.일본유신회는 오사카부 점령을 필두로 38석을 획득했다. 의석 수는 줄었으나 나름의 성과는 없지 않다고 본다.국민민주당은 28석을 획득하며 기존 7석에 비해 300%가 증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 세 정당의 의석을 합치면 214석으로, 정권교체를 위한 정당 연합이 구성된다면 아모른직다. 레이와 신센구미는 9석, 일본공산당은 8석, 사회민주당은 1석을 획득했다.참정당은 3석, 보수당은 3석을 획득했다.그 외 무소속 당선자는 12명이다.무소..
50회 중원선 결과 예상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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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50회 중의원 총선거
개인적으로 좀 충격적이다.여론조사에서 자민당 지지율이 35%가 나옴에도 결과는 그러지 못했다.이렇게 되면 입헌민주당-일본유신회-국민민주당 연합이 자유민주당-공명당 연합보다약 10표 정도 우세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격전지 전반적으로 체크한 결과가 그렇다.즉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꽤 높다고 본다.그렇다먄 이번 선거에서 무당층 35%가 전부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에 몰표를 줬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내가 선정한 주요 선거구의 출구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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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50회 중의원 총선거
당낙 결과에 있어 지역구와 비례 중복 공천 여부는 신경쓰지 않도록 하겠다. 도쿄 1구가이에다 반리(입민)가 야마다 미키(자민)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가이에다가 다시 도쿄 1구로 돌아온다는 건 분명 입민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다. 도쿄 8구반전?은 없었다. 요시다 하루미(입민)가 뉴페이스인 가도 히로코(자민)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도쿄 11구아쿠츠 요시히코(입민)가 이 지역구로 돌아올 듯 하다.뒷돈 논란으로 인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시모무라 하쿠분(무소속)은 낙선이 유력하다. 도쿄 15구오체불만족 아저씨는 출마하지 않았다.사카이 나츠미(입민)와 오조라 코키(자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 중이다. 도쿄 18구간 나오토의 지역구에서 자민당 의원이 나올 전망이다.후쿠다 가오루(자민)가 마쓰시..
자민당 단독 과반 확보 실패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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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50회 중의원 총선거
누군가는 자민당이 240석을 먹는다고 봤다.하지만 뒷돈 논란의 여파는 끔찍했다. 근데 왜 세코 히로시게 같은 애들이 당선유력이 뜰까?참 미묘한 나라야. 衆院選 自民・公明 過半数確保は微妙 自民の過半数割れ確実 | NHK【NHK】NHKの出口調査や情勢分析によりますと、今回の衆議院選挙で自民・公明両党は目標としていた過半数の233議席を確保するのは…www3.nhk.or.jp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과 공명당의 의석을 합쳐 240여석이 나오는 걸로 예측되고 있다.입헌민주당은 큰 폭의 의석 수 증가를 예상할 수 있어 보이며, 국민민주당은 30여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일본유신회와 공명당은 이전 선거와 결과가 비슷하니, 자민당만 의석을 잃은 꼴이겠다. 아마 열몇석 차이로 자민-공명 연합이 겨우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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