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을 좀 세분화시켰다.
기존에 내 블로그에서 다루려했던 것은 일본에 대한 것을 제외하면 이탈리아 여행 정도였는데
서양사에 대한 공부가 다시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최근에 들었고, 모종의 심정 변화로 한국 정치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고 싶어졌다.
그래서 서양사 카테고리를 추가했고, 끄적끄적에 독후감과 사회정치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물론 끄적끄적인 만큼 정치 이야기임에도 가볍게 쓸 생각이다.
독후감은 뭐 책을 더 읽고 정리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분류는 해놨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저 채식주의자 독후감은 상당히 정성들여 쓴 것이라서 그렇다.
이런 식의 변화를 준 계기는 당시 최근 쓴 글 5개 중 세개에 이시바 얼굴이 썸네일로 박혀있는 괴현상을 봤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자민당 관련해서 언급할 게 있긴 한 편이다.
그런데 최근 쓴 글에 3 이시바, 1 다카이치를 보며 이야 이 블로그는 ㅈ됐다는 느낌이 뭔가 들었다.
그래서 아마 한동안은 이시바 이야기는 줄일 듯하다.
대신 서양사와 그동안 공부한 요시노 사쿠조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최근 내 블로그에 SNS 유입이 눈에 띈다. 증가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생기는 것 자체가 의외의 일이기는 하다.
아마 지인이겠지. 대충 근 한달 간 인스타 2회, 페북 5회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인스타에도 연결했고, 확인은 안했지만 이로 인해 페이스북에도 연결된 듯 하다.
참고로 페북은 얼마 전에 지웠다. 쓸 일이 없다. 옛날에 야구 표 사고 팔 때나 쓴 거고 야구친구 하나때매 냅 둔 건데
요즘 야구친구 인스타나 티스토리로 확인한다. 그러니 쓸모가 아예 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5회의 조회수가 잡혔다는 건....아부지인듯 하다.
ps.야구 이야기는 여기에 최대한 안 쓸 생각이고, WWE이야기는 여기에 안 쓸 거다. 근데 존 시나 이야기를 여기 썼어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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