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이시바 내각의 근황

우선 낙선 장관 2인에 대해

하야시 요시마사 내각관방장관은 특별 임시 국회가 소집되는 11월 11일까지 임지를 지켜주겠다고 했지만,

이후 오자토 야스히로 농립수산장관괌 마키하라 히데키 법무장관은 사임을 표명했다.

 

이시바 시게루 내각총리대신은 '통한의 극치다'라고 말했으며,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중인 듯 하다.

선거 다음날이었던 어제 공명당과의 연합 유지에 대해 합의했으며,

이후 여당연합에 신규 정당을 가입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

여담으로 이 합의를 끝으로 이시이 공명당 대표는 사임했다.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현재 자민, 입민 양측에서 비공식적인 접촉이 있는 상태이며,

이시바 자민 총재나 노다 입민 당대표로부터 당수회담 요청이 온다면 거부하지 않겠다며

연합 거부는 하지 않겠다는 표현을 둘러서 말했다.

 

방금 나온 교도 통신 여론조사에 의하면

이시바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32.1%

자공연합 지속에 대해 찬성 38.4% 반대53%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사임 필요성에 대해서는 사임해야한다 28.6% 사임할 필요는 없다 65.7%

즉 이시바의 입지에 대해 긍정적 표현을 하기 힘들지만, 사임은 면할 수 있을 듯 하다.

이시바 시게루가 저 자리에 오르기까지 12년의 세월이 걸렸는데,

이대로 자민당 버전의 하타 쓰토무가 될 수는 없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