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복합적인 정보를 빠르게 얻는 데에 특화되어 있음.복합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설명해주기에 애매하게 모르는 걸 물어봤을 때 효과가 좋음질문이 복합적일수록 대답의 퀄리티가 올라감 -Chat GPT장점나에게 맞추어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에 맞는 대답을 얻는 데에 편함.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에는 가장 편함.지브리 필터 가지고 놀 수 있음. 이미지 제작 등이 상당히 수월함 단점일종의 설정이 필수적임. 예를 들어 시간대를 KST로 설정 안하면 이상한 소리도 함.정보가 2024년까지의 정보로 확정되어 있어 정확성이 아쉬움. -Gemini장점정보력이나 정보의 정확성 면에서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를 제공함.구글 기반이라서 새로운 정보를 가져 오는 데에는 가장 수월함.가장 체계적이고 정립화되어..

2월에 북악산을 한 번 오른 적이 있다.그 며칠 전에 눈이 와서 산도 험했고, 그 덕인지 정상까지는 보수 공사 중이라 안갔다.오랜 기간 조선의 서울을 지킨 한양도성이 능선을 따라 이어져있고, 그 너머의 내리막도 상당히 험하지만,무엇보다도 청와대에서 북악산 너머로 가는 길이 정말 생각 이상으로 빡셌다.이런 산을 넘어서 박정희 모가지 따겠다고 이북에서 왔으니 고생 좀 했을 것이다. 김신조가 죽었다.1968년 1월 21일 북한 124부대 부대원 31명이 박정희 암살 임무를 수행하려 내려왔으나북악산에서 군경과의 전투로 29인은 사망, 1명은 생포, 다른 한 명은 행방이 묘연하나 살아서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알려져 있다.그리고 그 살아서 박정희 암살 목적임을 밝힌 것이 부대원이 바로 김신조였다.이후 김신조는 1.2..

길고 지루하며 진지하게 쓸 예정이다.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경 대통령 윤석열이 헌재 재판관 만장일치로 파면되었다.나는 이러한 헌재의 판단 및 그 결정의 근거가 논리적이고 합당하다고 보았으며무엇보다 윤석열의 파면이라는 결과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다. 2024년 12월 3일,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다가 밤에 잠시 피씨방을 갔다.롤을 하다 담배를 피며 폰을 보는데,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한개의 톡방에서만 그렇다면 이 친구들이 또 정치병이 도졌구나 싶을텐데, 모든 단톡방이 같은 이야기를 했다.윤석열이 계엄령을 선포했단다. 비상계엄령 선포문은 내가 들었던 정치인의 발언 중 가장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인 단어로 가득했다.정말이지. 내가 봤던 그 어떠한 정치인보다도 수준 떨어지는 행위가 이루어진 것이다.헌법 ..

길고 지루하며 진지하게 쓸 예정이다.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경 대통령 윤석열이 헌재 재판관 만장일치로 파면되었다.나는 이러한 헌재의 판단 및 그 결정의 근거가 논리적이고 합당하다고 보았으며무엇보다 윤석열의 파면이라는 결과에 대해 환영하는 바이다. 개인적으로 윤석열에 대해 정말 크게 실망한 건 딱 두 번 있었다. 첫번째는 홍범도 관련 논란이었다.신원식 당시 국방부장관의 제의로 육군사관학교의 광복군 및 독립군 흉상의 철거가 논의되기 시작했고결국 김좌진, 박승환, 이회영, 이범석, 지청천, 홍범도, 안중근 흉상에 대한 철거를 결정했다.이에 대해 대한민국 국군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훼손한다는 문제점을 들 수야 있지만,특히나 부각된 것은 홍범도의 행적에 대한 논란이었다. 홍범도는 자유시 이동 이후 소련..

이 책은 일종의 개론서, 혹은 개념 파악을 위한 서적으로는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한다.현대 일본의 정치 흐름에 있어 생각보다 다양한 개념을 파악해야는데(예를 들어 파벌),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심층적인 부분을 탐구하는 데에 있어 좋은 계기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실제로 나의 데이터베이스에 있어 현대 정치 파트는 이 책을 상당수 참고했고,내가 읽어 본 현대 정치를 다룬 책 중에서 이 책만큼 정확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해주는 책은 많지 않다고 느꼈다.게다가 두께도 얇아서 편하게 읽을만 하다고 느꼈다. 다만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중앙 정치나 정책, 혹은 이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사회 문제나 현상에 집중하고 있기에동시대에 있었던 비교적 변방의 정치나 사건(예를 들어 적군파)에 대해서는 아쉬..

사흘만 지나면 탄핵 심판이 나와요! 왜냐면 진짜기 때문이죠! 의미 없는 이념논쟁, 원칙 잃은 보수만을 강조하는 보수주의의 파괴, 유사 사례를 찾기 힘든 평시 상황의 친위 쿠데타그동안 ㅈ같았고 다시는 보지 말자.

언젠가부터 탄핵보다 탄핵 선고 기일이 발표되는 것에 더 집착하게 된 것 같다.원래대로면 최소한 3월 중순 탄핵 선고 기일이 나와야했고,3월 21일 언저리에는 탄핵이 선고될 것이라고 생각했다.(선례인 박근혜 탄핵 심판과 비교하여 나온 예상) 내일이 4월이다. 그냥 뭐랄까. 결과는 중요해지지 않은 느낌이 이제는 강하다.물론 나는 당연히 탄핵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대로면 파면이건 기각이건 될대로 되라는 생각이 강해진다. 그냥 피곤하다. 그러게 비상계엄을 안했으면 무난히 갈 수 있었잖아.

이 책을 맨처음 접했던 것은 대충 4년은 되었던 것 같다.아마 과제할 겸 공부할 겸 읽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그 때는 정말 일부만 발췌하려 읽었던 것 같다.최근에 어쩌다 다시 읽을 기회가 생겼고,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해 결국 구매하게 되었다.그 결과 블로그에 다이쇼 데모크라시와 관련된 내용은 이 책의 도움을 상당수 받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사상적인 동향과비교적 정치권에서 밀려나 있던 요시노 사쿠조, 이시바시 단잔, 사카이 도시히코 등의 행적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겠다.그 과정에서 정책적인 면보다는 그 과정에서의 대중적, 혹은 사회적 변화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그 덕에 비교적 찾기 힘든 자료나 아이디어도 여기서 상당수 참고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당시 일본의 식민..

아니 매크로가 199번 조져놓고 갔다!일단 구글 애드센스가 한달간 막혔다! 조졌다!아니 뭐 그래도 평소 수익 많이 나오는 블로그도 아니었잖아.하지만 내가 삔또 상했다! 이렇게 된 거 잠시 이 블로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갤러리에 봉헌하도록 하겠다.퍼기경과 모반무솔랑텐아와 작은아이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SI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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